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3년 11월 27일(월) 행전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민대통합 김장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이자,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계적으로 주목받는 김치를 함께 담그고 사회적 약자층에 전달하며,
국민대통합의 정신을 고취하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구국 17개 시도현장에에서도 동시 개최되되어 행사장의 대형 스크린으로도 생중계 되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의 
청년, 노인,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등 2,00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날의 김장행사에는 경기도 파주 배추, 경북 의성 마늘, 충북 괴산 고춧가루 등 전국 각지의 재료를 모아 통합의 의미를 더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윤석열 대통령은 "각 지역에서 특색있는 김장재료를 한자리에 모아 배추와 모두 섞었다"며
"한반도를 다 섞어 만든 '대통합 김치'로 더이상 분열하지 말고 통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하며,
" 김치는 다양한 재료와 양념이 어우러져 일정기간 숙성해 먹는다,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손길이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대구에서도 58명의 다양한 자원보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전국민대통합'의 기지에 힘을 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