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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1,000송이 카네이션으로 마음잇기 ] 173명의 손길이 모여 피운 작은 꽃, 양말목 카네이션 배찌 2,000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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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5-02 | 조회수 | 115 |
   지난 4월 한달간, 총 173명의 자원봉사자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각 자원봉사자는 폐자재인 양말목을 한 땀 한 땀 엮어 카네이션 배찌를 만들었고, 총 2,000여 개가 모이게 되었습니다. 이 소중한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 배찌는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노인분들께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5. 5. 2.(금),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구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70개),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400개)에 카네이션 배찌가 먼저 전달되었고, 나머지 배지들도 5. 7.(수) 대구노숙인시설협회,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으로 하나씩,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질 예정입니다.
양말목이라는 소박한 재료에서 시작된 변화, 그 속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시간, 그리고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작고 따뜻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온기를 밝히는 힘, 자원봉사!
앞으로도 대구 자원봉사자들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더 많은 이웃들과 마음을 잇는 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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