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초록봉사단 51명의 첫걸음!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한 자원봉사단 발대식]

4. 12.(토) 개최된 2025년도 초록봉사단의 첫 공식 일정, 바로 발대식 현장입니다.
무려 50여명의 중학생들이 모여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인데요,
이 뜻깊은 여정을 함께 시작하는 자리인 만큼 알차고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답니다.
 

Step 1. 자원봉사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 자원봉사 기초교육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한 첫 시간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기초교육이었어요.
'왜 자원봉사를 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지역사회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
모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첫 마음가짐을 다졌답니다.
 

Step 2. 청각장애인 이해 교육(수어 체험)
다음으로는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교육과 수어 체험이 이어졌는데요,
직접 수어를 배워보며 몸으로 소통하는 언어의 특별함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금세 "안녕하세요" 같은 인사말을 익히고,
자신의 이름을 수어로 표현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Step 3. 나의 재능으로 전하는 즐거움 – 풍선아트 체험
각자 풍선으로 강아지, 칼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신나게 웃고 즐겼어요.
이 풍선아트는 앞으로 봉사활동에서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오늘 우리는, 자원봉사자가 되었습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멋진 변화를 만들어갈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세요?

2025년도 초록봉사단의 활약, 앞으로도 쭉 응원해 주세요!
다음 활동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