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15개 재난 유관 단체,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구 앞산 자락길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등산객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등산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산불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산불이 야생동물과 반려동물에게 미치는 피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산불·소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실질적인 화재 예방 안전용품을 기념품으로 배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역 사회의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